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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백설공주] 디즈니의 논란의 두번째 실사영화, 깨알 소개!

by beansooni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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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를 소개하는 콩쑤니입니다^^-

주말에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 중이라면, 최근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를 주목해보세요! 고전 애니메이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작품은 기대와 논란 속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라틴계 배우가 백설공주의 주인공이 되면서 논란이 많은 작품이기도 하죠. 인어공주와 더불어 논란속에 개봉한 "백설공주" 실제의 평가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 영화 소개

디즈니의 첫 번째 애니메이션 영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1937)를 실사화한 작품으로, 형제 그림의 동화를 원작으로 합니다. 이번 영화는 기존 스토리에 새로운 캐릭터 설정과 현대적인 메시지를 추가해 보다 확장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개봉일: 2025년 3월 19일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 감독 및 출연진

  • 마크 웹 (Marc Webb) - 감독
    대표작: 500일의 썸머(2009),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2)
    감성적 연출과 독특한 캐릭터 묘사로 유명한 감독입니다.
  • 레이첼 제글러 (Rachel Zegler) - 백설공주 역
    대표작: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2021)
    그녀의 연기는 백설공주의 순수함과 강인함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갤 가돗 (Gal Gadot) - 여왕 역
    대표작: 원더우먼(2017)
    화려한 의상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캐릭터를 살렸으나, 연기에 대한 평가는 엇갈립니다.

◆ 영화 줄거리

사악한 계모 여왕으로부터 도망친 백설공주가 숲 속에서 일곱 난쟁이와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실사 영화에서는 백설공주가 단순한 피해자가 아닌, 왕국의 부패를 바로잡기 위해 반란을 이끄는 지도자로 그려집니다. 여왕은 마법 거울로 백설공주의 미모를 질투하며 그녀를 제거하려 하지만, 백설공주는 숲에서 만난 동료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 관람객 평점 및 리뷰

백설공주는 개봉 전부터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작품이었습니다.

  • 네이버 영화 평점: 5.2점 (개봉 전 기대 반, 우려 반)
  • 로튼토마토 평점: 45% (디즈니 실사 영화 중 비교적 낮은 평가)
  • 왓챠 평점: 3.8점 (시각적 요소와 배우들의 연기는 긍정적 평가)

♣ 관람객 리뷰

  • "백설공주의 캐릭터 변화가 신선하면서도 어색하게 느껴졌어요. 기존 애니메이션과의 차이가 극명하네요."
  • "갤 가돗의 연기는 기대 이상! 하지만 CGI 난쟁이들은 몰입감을 방해했습니다."
  • "음악과 의상은 화려하지만, 이야기의 개연성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 주요 감상 포인트

  • 현대적 해석: 백설공주의 리더십과 독립성을 강조하며 원작과 차별화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음악과 비주얼: 새로운 음악과 화려한 시각 효과가 돋보이며, 특히 갤 가돗의 의상은 극찬받았습니다.
  • 배우들의 연기: 레이첼 제글러는 백설공주의 순수함과 강인함을 잘 표현했으며, 갤 가돗은 매혹적인 악역으로 주목받았습니다.
  • 논란 요소: CGI 난쟁이와 일부 설정 변경은 관객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 논란 이야기

이번 실사 영화는 디즈니의 기존 작품들과는 다른 방향성을 제시하며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1. 백설공주의 캐릭터 변화

기존 애니메이션에서 백설공주는 착하고 순수한 캐릭터로 그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번 실사 영화에서는 백설공주가 단순한 공주가 아니라 왕국을 되찾기 위해 싸우는 지도자로 설정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팬들은 "원작의 정서를 해쳤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2. 일곱 난쟁이의 변화

이번 영화에서 CGI로 구현된 난쟁이 캐릭터들은 관객들에게 실망을 안겼습니다. 기존 애니메이션 속 개성 넘치는 난쟁이들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현실적인 묘사보다 컴퓨터 그래픽이 과하게 사용되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3. 캐스팅 논란

백설공주 역을 맡은 레이첼 제글러의 캐스팅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원작과 외모적 차이가 크다는 점에서 일부 디즈니 팬들이 반발했으며, 배우 본인이 SNS에서 했던 발언들이 논란을 더욱 키운 바 있습니다.

 

4. 디즈니 실사 영화에 대한 피로감

최근 디즈니의 실사화 프로젝트가 연이어 혹평을 받으면서, 이번 "백설공주" 역시 기존 작품들과 비교당하고 있습니다. 실사화의 의미와 차별성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의견도 나옵니다.


백설공주는 전통적인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 속에서 기대와 논란이 공존하는 작품입니다. 디즈니 실사 영화의 흐름 속에서 또 하나의 도전적인 작품으로 기록될 이번 영화, 여러분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개인적인 제 평가로는 솔직히 동화는 동화로 남겨두는게 맞지 않을까합니다. 디즈니 실사화 영화중에 제일 괜찮았던 것은 "알라딘"과 "미녀의 야수" 정도네요. 사실 이 두개는 캐스팅 자체로 훌륭했죠.

 

이상 오늘은 따끈따끈한 개봉 신작영화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주말동안 극장을 찾으신다면 호불호가 좀 있겠지만, "백설공주"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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