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을 이용해 공을 치는 고강도 실내 운동입니다
✅ 규칙은 간단하지만 운동 효과는 매우 뛰어납니다(벽을 이용한 운동으로 짧은시간 운동량이 최대입니다)
스쿼시는 빠른 반응과 전신 운동이 결합된 아주 흥미로운 스포츠입니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고, 공을 벽에 쳐서 경기를 진행한다는 독특한 방식 때문에 처음엔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한 번 해보면 금방 빠져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오늘은 스쿼시가 어떤 운동인지, 경기 방식과 규칙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왜 생활체육으로 추천하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이 글 하나로 스쿼시에 대한 궁금증, 싹 정리해보세요.
스쿼시란 어떤 운동인가요?
스쿼시는 유리 벽 또는 고무 벽이 설치된 실내 코트에서 두 명 또는 네 명이 벽에 공을 튀겨서 번갈아 치는 라켓 스포츠입니다. 테니스보다 더 빠른 템포로 진행되고, 공간이 작아서 반응 속도가 중요해요. 짧은 시간에 땀이 쏟아질 정도로 운동량이 많고, 근력, 순발력, 심폐지구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종목입니다.
경기 규칙 한눈에 보기
스쿼시는 다음과 같은 간단한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1:1 경기로 진행되며, 정해진 구역 안에서 공이 바닥에 두 번 닿기 전에 벽에 맞춰 되받아치는 방식이에요. 경기 방식은 11점 5세트 또는 3세트로 진행됩니다.
공이 유효한 벽에 맞고, 코트 바닥 안에서 튀겨야 합니다. 자신이 친 공이 바로 상대에게 넘어가야 하며, 두 번 이상 바닥에 튀면 실점이에요. 라인 밖으로 공이 나가거나, 네트에 걸리는 실수는 거의 없어서 속도감이 매우 빠릅니다.
| 구분 | 설명 |
|---|---|
| 경기 인원 | 보통 1:1, 복식은 2:2 |
| 득점 방식 | 11점 선취, 5세트 중 3세트 선승 |
| 코트 구조 | 전면 벽 + 유리/고무 측면 벽 |
| 실점 조건 | 공 두 번 튐, 벽 맞지 않음, 라인 아웃 |
생활체육으로서의 장점
스쿼시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딱 맞는 운동입니다. 좁은 공간에서 짧은 시간만 투자해도 충분한 유산소 운동이 가능하니까요. 20분만 제대로 뛰어도 러닝 1시간에 가까운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어요.
또한, 실내 스포츠라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고, 빠르게 움직이면서 스트레스도 확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혼자 연습하는 것도 가능하고, 실력 차이 큰 사람끼리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처음 시작하는 분께 드리는 팁
처음 스쿼시를 접한다면 우선 라켓과 운동화를 준비하세요. 라켓은 테니스보다 작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고, 실내 전용 운동화를 착용하는 게 안전합니다. 처음에는 강하게 치기보다는 타이밍과 벽 튕김을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해요. 공이 작고 가벼워서 속도가 빨라지면 컨트롤이 어렵기 때문에, 기본 자세와 중심 이동을 충분히 연습하는 게 좋습니다.
스쿼시는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고, 운동 효과는 정말 탁월한 종목입니다. 반복적으로 벽에 공을 치는 단순한 동작이지만, 전략과 기술이 함께 어우러져 오랫동안 즐기기에 좋은 스포츠예요. 생활체육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용 운동으로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