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구는 11점 5세트 또는 7세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서브, 득점, 반칙 규정 등 국제 기준에 맞춰 운영됩니다
탁구는 빠른 스피드와 반사 신경이 중요한 스포츠로, 실내에서 즐기기에 좋은 종목입니다. 올림픽 정식 종목이기도 하고, 생활체육으로도 많이 사랑받고 있죠.
하지만 막상 경기를 보면 룰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브는 몇 번씩 바뀌는지, 몇 점이면 끝나는지, 네트에 걸려도 다시 하는 건지 궁금하셨죠? 오늘은 탁구의 기본 경기 방식부터 세부 규칙까지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경기 방식 기본 구조
탁구는 단식과 복식으로 나뉘며, 보통 5세트 또는 7세트 중에서 먼저 과반을 이긴 선수가 승리하게 됩니다. 1세트는 11점을 먼저 득점하면 이기며, 10점 동점이 되면 듀스로 진행됩니다. 이긴 세트 수가 많은 사람이 최종 승자가 됩니다.
서브 규칙
서브는 양 선수가 번갈아 2점씩 주고받습니다. 하지만 듀스 상황(10:10)에서는 1점씩 서브를 주고받게 됩니다. 공은 손바닥 위에 올려 16cm 이상 위로 toss한 후, 자기 코트에 한 번 튀게 한 다음 상대 코트로 보내야 합니다. 복식에서는 반드시 대각선으로 서브를 넣어야 하고, 순서도 고정되어 있습니다.
득점 방법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상대가 서브나 리턴을 실패하거나, 공을 2번 튀게 하거나, 네트를 넘기지 못하면 득점이 됩니다. 또한 공을 라켓이 아닌 몸에 맞추거나, 네트에 닿거나, 순서가 틀릴 경우에도 점수를 잃게 됩니다.
반칙과 실점
서브 시 공을 제대로 toss하지 않거나, 공을 손으로 던지지 않고 라켓으로 바로 치는 경우 반칙입니다. 또한 경기 중 상대를 방해하거나, 탁구대를 손이나 몸으로 건드리는 것도 반칙입니다. 복식 경기에서는 순서를 지키지 않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서브할 경우 실점 처리됩니다.
경기장 규격과 용구
국제 경기 기준 탁구대는 길이 2.74m, 너비 1.525m, 높이 76cm입니다. 네트는 높이 15.25cm로 중앙에 설치되며, 공은 지름 40mm, 무게는 약 2.7g의 셀룰로이드나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합니다. 라켓은 한쪽은 빨강, 한쪽은 검정 고무로 되어 있어야 하며, 선수는 반드시 공을 라켓에 맞춰 쳐야 득점으로 인정됩니다.
| 구분 | 내용 |
|---|---|
| 경기 방식 | 11점 5세트 혹은 7세트제 |
| 서브 규칙 | 2점씩 번갈아 진행, 듀스 시 1점씩 |
| 반칙 사례 | 공 잡고 바로 치기, 순서 위반, 네트 건드리기 |
| 경기장 규격 | 탁구대 2.74m × 1.525m, 공 40mm |
탁구는 간단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꽤 정교한 규칙이 많은 스포츠입니다. 이번 글을 통해 기본 경기 방식과 규칙을 익히셨다면, 실제 경기에서도 훨씬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기본적인 탁구채 추천도 같이 소개해드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