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야구의 퇴장 사유 "헤드샷" 및 퇴장 기준 (2025년 기준)

🎯 프로야구 헤드샷 퇴장 규정 - 직구일 때만 적용!

✅ 타자가 스윙하지 않은 상태에서 ‘직구’가 머리 부위에 맞으면 투수는 퇴장
✅ 변화구는 적용 제외, 상황에 따라 경고 또는 징계 여부 결정

목 차

프로야구 헤드샷 규정이란?
퇴장 기준 및 직구/변화구 구분
빈볼과 위협구의 차이

1. 프로야구 헤드샷 규정이란?

KBO의 헤드샷 규정은 타자의 머리나 목 부위에 공이 맞았을 때를 대상으로 합니다.
단, 이 규정은 ‘직구(속구)’일 경우에만 퇴장 조치가 적용되며, 타자가 스윙하지 않았을 때만 해당됩니다.

변화구(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는 적용되지 않으며, 심판이 상황을 보고 경고 여부를 판단합니다.

2. 퇴장 기준 및 직구/변화구 구분

직구로 헤드샷 발생: 타자가 스윙하지 않고 맞으면 자동 퇴장
변화구로 헤드샷 발생: 고의성이 없을 경우 퇴장 대신 경고 또는 경고 누적 적용
위협성 빈볼: 고의 여부와 관계없이 퇴장 가능, 감독도 동반 퇴장될 수 있음

※ 모든 상황은 심판의 재량에 따라 즉시 판단되며, KBO 징계위원회의 추가 심의가 이어집니다.

KBO 공식 규정 보기

3. 빈볼과 위협구의 차이

빈볼: 투수가 타자의 몸쪽으로 고의로 던지는 공. 보복성, 감정 표출 의심 시 퇴장 대상.
위협구: 고의성은 없지만 타자를 위협하는 투구. 누적 시 퇴장 조치 가능.

4. 최근 일어난 헤드샷 사건

최근 일어난 KT vs 롯데 경기에서 롯데 타자가 2번이나 헤드샷이 일어나는 위험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최근 롯데는 "전민재"선수가 헤드샷으로 이미 부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 상태라 팬들은 더욱 놀랄 수 밖에 없었는데요. 투수가 헤드샷을 날렸지만, 퇴장 조치가 일어나지 않은 이유가 변화구를 던져서 였습니다. 고의성이 아닌 헤드샷의 경우 던진 투수도 상당히 놀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참 안타깝습니다. 롯데 선수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이처럼 직구로 발생한 헤드샷은 고의성과 관계없이 무조건 퇴장이며, 변화구일 경우엔 예외가 적용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ZAAZYUJRhg